대구달서경찰서(서장 채승기)는 지난 15일(수) 오전, 신학기를 맞아 관내 대구하이텍고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여성청소년‧형사과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교묘한 변칙 수법(액상 전자담배,SNS를 통한 유입 등)으로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경찰 내 수사 전문 부서인 형사과와 학교 안전 전문 부서인 여성청소년과가 원팀(One-Team)으로 뭉쳐 입체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신 마약 범죄 수법과 처벌 수위를 알리는 실전형 예방 홍보 △학교전담경찰관(SPO) 익명 신고 채널(카카오톡 등) 안내 △마약 근절 홍보물 배부 등 다각적인 활동이 전개됐다. 특히, 형사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각심을 심어줬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학교-SPO-형사팀 간 상시 핫라인을 공고히 유지하며, 학교 내 마약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피해 학생을 보호하는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달서경찰서장 관계자는 “청소년 마약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단속과 예방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약의 유혹과 노출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