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화) 치러진 성서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도이환 전 대구시의회 의장이 치열한 접전 끝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성서농협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선거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며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1958년생이신 도이환 전 의장은 성서중학교와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동안 성서발전협의회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대구시 달서구의회 의원, 대구시의회 부의장 및 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 오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투표 결과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기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총 1,339표 중 도이환 전 의장은 522표를 획득하며 521표를 얻은 성기동 후보를 단 1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박빙의 승부는 새로운 조합장님의 막중한 책임감을 더해주는 결과라 할 수 있겠다.
한편 이번 재선거에서 당선된 도이환 조합장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성서농협이 더욱 투명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