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 주민들의 높은 거주 만족도를 자랑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동시에 대구 신청사 건립 관련 대구시와 이견 조율, 성서동로 등 문제 해결 등 일부 현안과 개선 요구 역시 존재하고 있음이다.
달서구는 2025년 행정수요조사에서 주민 10명 중 9명 이상(91.1%)이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하며, 2023년 대비 더욱 향상된 주민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구정 종합 만족도 또한 70.8점으로 상승하였고, 특히 생활 편의성 및 치안, 행정서비스, 주거·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살고 싶은 도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비수도권 자치구 최초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수상,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 등 셀 수 없이 많은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인구 위기,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과 같은 시대적 과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스마트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대구 신청사 유치와 대구산업선 호림역 유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오늘의 달서구를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밝은 성과 뒤편에는 언제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고민이 따르기 마련이다. 인구가 많은 달서구의 특성상 폭염 취약 지역에 대한 그늘막이나 비상 소화 장치 등 주민 안전 관련 인프라 부족 문제는 더욱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설계안을 둘러싼 대구시와의 이견 조율, 그리고 성서동로와 같이 수십 년간 방치되어 온 특정 도로 문제 해결 역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대구·경북 지역 전반의 고용 시장 침체 우려 속에서 달서구 일부 산업의 오프라인 매출 감소 또한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대구 달서구가 이처럼 높은 주민 만족도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점에 깊은 박수를 보내지만 동시에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