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0월 27일(월), 대구평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서구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뜻깊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재화 의원(서구2)이 직접 주재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구의회 정영수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 전원, 시교육청 및 서구청 관계자, 그리고 지역 내 32개 초·중·고교 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약 1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0분간 이어진 논의에서는 서구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들이 오갔으며, 교육 발전을 위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교육적 요구사항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특수학생 실무 인력 부족 문제 해소 △안전한 학생 통학로 확보를 위한 CCTV 및 과속단속카메라 확충 △노후 정보화기기 교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비봉초등학교 통폐합에 따른 후적지 활용 방안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며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재화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현실과 다양한 요구를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오늘 제안된 건의사항들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하며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제 해결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올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동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에 이어 서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남구 지역 간담회를 끝으로 지역 순회 간담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