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2-05-17 10:57
달서구 검토부 새해 첫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대통령기 전국 검도대회를 휩쓴 달서구청 검도부
달서구 환경공무직 채용 체력검증
달서스포츠클럽, 공공스포츠클럽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은상’ 수상!
달서스포츠클럽 검도 선수반 대상 코어강화 및 척추정렬 안정화운동 교육 진행
배드민턴 전문선수반, 체력측정을 위해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방문
검도 전문선수반 학생들을 위한 전문스포츠테이핑 교육 진행
대구공고, 부산MBC 전국고교 축구대회 3위
달서구태권도시범단 발대식 개최
상서중 탁구부, 10여 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차지해
달서구 연고 LFC 축구팀, K7 대구시 북구A리그에서 2연승
대구공고 축구부 11년만에 전국대회 결승전 진출해 준우승으로 마무리
대서중학교 럭비부 창단 후 첫 전국제패
제2의 손흥민, 메시를 꿈꾸는 축구새싹 모여라!
기사입력 2021-08-31 16:45
대구공업고등학교(교장 송우용) 축구부가 지난 8월 29일 막을 내린 제52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축구명가의 재건을 알리며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공고는 조별 리그에서 강호들로만 구성된 9조에 편성, 조별 리그 1차전 동부산FC와 1대1 무승부, 2차전 경기 뉴양동FC에 1대2로 패하며 예선 탈락의 위기에 섰다. 하지만 승리를 향한 집념으로 경북의 강호 신라고를 3대2로 극적으로 이기며 조 2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24강전에서 서울 동북고에 3대1 승, 16강전에서 경남 범어고에 3대1로 승리해 8강전에 합류했다. 8강전 충남 한마음축구센터 U-18을 1대0으로 꺾으며 강한 기세를 보였으나, 4강전 서울 여의도고와 1대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5로 아쉽게 패했다.
영광의 주인공들
대구공고 축구부는 신태용(前 국가대표 감독), 강윤성(올림픽대표, 제주 유나이티드FC), 정치인(대구FC)선수 등 빼어난 축구선수들을 발굴해 낸 전통의 축구 명가이다. 한동안 전국 무대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모교 축구부 출신 김종순 축구부장의 부임 이후 선진화된 축구시스템을 갖추고 대대적인 재정비를 통해 명가 재건의 기틀을 만들어 갔다.
이러한 노력들을 발판으로 올해 들어 제45회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올 10월에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선발되어 대회를 앞두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난 제96회 전국체육대회(2015년) 준우승 기록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
조련사 김종순 축구부장, 임재현 감독
지난해 대구공업고등학교 축구부의 지휘봉을 잡은 임재현 감독은 “부상선수가 많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우리 팀 특유의 빌드-업 플레이와 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매 경기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고 했다.
김종순 축구부 부장교사는 “학생선수들의 인권보장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 따뜻한 성품을 지닌 지도자들과 학부모님들의 전폭적인 믿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언제나 축구부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동문회와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 좌측부터 대구공고 총동창회 행사장에서 김종순 축구부장, 신태용 前국가대표 감독, 박무인 동문축구후원회 고문, 임재현 감독(총동문회의밤 행사 2019.12.20.)
대구공고 송우용 교장은 “궂은 날씨와 힘든 경기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하나로 뭉쳐진 모습을 보여준 우리 축구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역사와 전통에만 머물지 않고 새롭게 더 큰 역사를 써 내려가는 우리 축구부를 위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노재창 기자 (dsi3706@naver.com)
달서구,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대상 우수상, 非수도권 유일!
고가(古家)
대구시, 2022년 개발제한구역 시민 여가공간 조성 추진
‘국도30호선(다사~성주)확장사업’ 제5차 국도 5개년계획 일괄예타 최종 통과로 사업추진 확정
도쿄에 울려퍼진 감동, 배드민턴 김소영 선수 고향을 방문하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성공 염원 기념 조형물 제막
대구의 새로운 100년, 두류신청사 시대 개막을 위한 제안
시민들의 사회갈등에 대한 인식